고속도로, 스물하나
Author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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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екст песни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환한 미소, 단정한 인사 오늘도 따뜻한 축복을 나눕니다 어? 인기척이 들리는데 티비 소리, 발소리, 부스럭 안 계신가 보네요~ 다음 집으로 갑시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늘 있는 일이죠 웃어요, 노래해요 오늘도 사랑을 전합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발바닥이 아프고, 목도 다 쉬었어요 그래도 참아야죠, 참아야죠 혹시 잠시만 시간 괜찮으실까요 환한 미소, 공손한 태도 우리의 진심을 들어주세요 죄송한데요, 관심 없어요 덜컥 닫히는 문, 차가운 바람 괜찮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조금 익숙하니까 웃어요, 노래해요 오늘도 희망을 전합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속상하고, 서럽고, 울고 싶어요 그래도 참아야죠, 참아야죠 오늘 하루도 축복 가득하시길 웃으며 인사, 포기란 없죠 우리는 사랑을 나누러 왔어요 발바닥은 이미 퉁퉁 부었고 햇볕 아래 땀이 흐르는데 오늘도 한 명도 못 만났어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정말 괜찮을까요 웃어요, 노래해요 오늘도 진심을 전합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때려치우고 싶고, 집에 가고 싶어요 그래도 참아야죠, 참아야죠 아마도 내일도 똑같겠죠 그래도 참아야죠, 참아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