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로트 신곡 《인생사 별거 없거늘》웃고 울다 가는 길...
효도트로트
4:54햇살 가득한 아침길에 그대 웃음이 날 비추네 작은 손길 따뜻하게 내 삶을 밝혀주었지 어느 날 바람은 차갑게 불고 그대 눈빛은 멀어져 가네 잡으려 해도 흩어지는 꿈처럼 사라져버려 밤마다 쓸쓸히 술잔을 기울여 잊으려 해도 눈물이 흐르네 거리의 불빛은 차갑게 번져 내 마음은 외로움에 젖어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와 왜 이렇게 가슴만 아프나 묻고 또 물어도 답은 없는데 세상은 나만 두고 가네 하지만 다시 떠오르는 해처럼 내 가슴에도 노래가 흐르네 눈물의 강을 건너가면 다시 웃을 날이 오리라 기쁘고 슬프고 괴로운 날들 모두가 내 인생의 길이라 그대와 함께 걸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