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en
Bosudong Cooler
4:06우울에 얼어붙은 새벽의 모래를 밟아 쉽게 부스러지는 멀어져가는 새들과 흩어져 날아가는 말들 지금이 가장 차가워질 수 있을 것만 같아 조용한 이곳에서 흐르는 눈물의 이유를 애써 물을 필요 없지 이유를 애써 물을 필요 없지 하늘을 바라보는 골목의 불길을 만나 기둥 뒤에 숨은 등 뒤를 비추는 신호등 불빛에 기댄 불안들 지금이 가장 뜨거워질 수 있을 것만 같아 조용한 이곳에서 흐르는 눈물의 이유를 애써 물을 필요 없지 이유를 애써 물을 필요 없지 우울에 얼어붙은 새벽의 모래를 밟아 쉽게 부스러지는 멀어져가는 새들과 흩어져 날아가는 말들 지금이 가장 차가워질 수 있을 것만 같아 조용한 이곳에서 흐르는 눈물의 이유를 애써 물을 필요 없지 이유를 애써 물을 필요 없지 이유를 애써 물을 필요 없지 이유를 애써 물을 필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