ねえねえねえ (있잖아, 있잖아, 있잖아)
분주한결
4:14부드러운 바람이 머물고 잔잔한 새벽 속 고요히 피어난 너를 닮았기에 한 걸음 다가가 네게 전해준 봄이 새로운 날을 그리는 네게 힘이 되길바래 네게 건넨 꽃처럼 네 맘에 머물러 지친 날에도 웃음을 피워낼 수 있기를 이른 봄 햇살 닿은 자리 흩날리지 않아도 돼 따스히 스며든 향기로 머문 순간이 너의 흔적으로 가득해져 네게 건넨 꽃처럼 네 맘에 머물러 지친 날에도 웃음을 피워낼 수 있기를 네 안에 담긴 향기로 세상의 틈을 채워가 잠시 어제는 잊고 네가 피울 꿈을 지켜줄게 네게 건넨 꽃처럼 네 맘에 머물러 지친 날에도 웃음을 피워낼 수 있기를 너를 믿어, 너의 향기 모든 날들에 머물 테니 앞을 봐, 더 멀리 걸어 너의 세상이 기다릴 거야 너를 닮은 꽃으로 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