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최성수
3:59어깨가 늘어져 슬퍼보여서 가만히 다가가 그대를 안고 싶은데 슬쩍 가슴에 와닿는 미소때문에 그대를 사랑하는 만큼 노래부르리 좀더 가까이 있고 싶어서 머뭇거리면 그대 나의 이름을 부를 것같아 나는 그대의 그림자보다 빛이 되고파 언제까지 가슴이 따뜻할꺼야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린다면 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하니까 어린 가슴에 와닿는 그대는 꽃잎같아서 향기로운 추억을 남기고 싶어 우리 마주친 눈빛만으로 따뜻할거야 가슴속에 진실이 담겨 있으니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린다면 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하니까 행복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