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Fly To The Sky

Длительность: 4:04
Год: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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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екст песни

잠들면 깰 수 없을지도 몰라서
아픔도 느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이 밤도 그렇게 하얀 새벽이 올 때까지
한 생각만을 했죠

눈이 부시게 하얀 얼굴에
그대가 내게 노랠 불러줘요
사각거리는 편한 이불을 덮어주면
세상도 잠들지 않을 수 없어요

그댄 이미 남의 여자 (난 그대로인 걸요)
너무 행복해 보여요 (난 모른 사람이죠)
내 슬픔은 바다 되어 다시 비가 되어
그대 머리를 적셔요

너무 서둘러 떠난 걸요
그대는 이미 예정된 기차를 타듯
쉬웠죠 내게 남겨줄 말은 한마디였죠
우린 안 될 거라고

눈이 부시게 하얀 얼굴에
입맞춤하던 그대 사람에게
아직 남은 내 사랑 끝낼 수 있게 내게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댄 이미 남의 여자 (난 그대로인 걸요)
너무 행복해 보여요 (난 모른 사람이죠)
내 슬픔은 바다 되어 다시 비가 되어
그대 머리를 적셔요

아직 못다 한 말들로
내 가슴은 넘치고 있어
내가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
떠난 걸 알고 있죠
왜 말해주지 않았어요

아픈 만큼 예전보다 잘 견뎌요
그댈 볼 수는 있기에
내 사랑을 아주 놓지는 말아줘요
그것만이 내 전부니까

그댄 이미 남의 여자 (난 그대로인 걸요)
너무 행복해 보여요 (난 모른 사람이죠)
내 슬픔은 바다 되어 다시 비가 되어
그대 머리를 적셔요

난 잠이 들어가요 그대가 없는 곳에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