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축석령
금이랑
3:47우리 어머니 친정어머니 낡아빠진 치마저고리 옷장에 고이고이 모셔 놓고 어머니의 향기를 느껴요 시집살이가 시집살이가 행여나 고달플세라 정화수를 떠놓고서 밤마다 기도하신 친정어머니 그 모습을 꿈속에라도 나에게 보여 주세요. 우리 어머니 친정어머니 곱디곱던 친정어머니 언제나 다정하게 미소짓던 어머니의 향기가 그리워 시집살이가 시집살이가 행여나 고달플세라 정화수를 떠놓고서 밤마다 기도하신 친정어머니 그 모습을 꿈속에라도 나에게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