喜劇 - Comedy
Gen Hoshino
어느순간 비가 멈춘 도시 속의 물들어져버린 거리에서 추억 속 색깔만이 남은 무지개를 띄우고서 거리의 시곗바늘 끝에 순간 문학에 감돌고있는 너와 나의 추억 그 안에 모습들이 그 소설과 꽤 닮았어, ah-ah-ah 지나치는 순간일거라고 방관해왔어 항상 그랬듯이 결국 모두 다 잊혀져가겠지만 잊지 않으려 했던 또 하나의 기적이란 게 우리를 살갑게 비추고 있잖아 저녁노을의 전철 안에서 폈던 벚꽃은 어느새 활짝 피어 하늘을 감싸주고 우리들은 우리들만의 어른이 되어 그것 뿐이야, la-la-la-la-la, la-la-la-la-la 고요한 밤의 가로등 밑에 나의 모습과 먼지가 휘날리는 거리의 풍경화 같아서 우리들은 우리들만의 어른이 되어 그것 뿐이야, la-la-la-la-la, la-la-la-la-la 이유없이 하늘만 계속 바라보며 비행운들 에게 섞여져서 살아왔어 노을 안개 속의 타워만을 바라보면서 추억 속에 살아있기를 삶이란 것에 이유를 알기엔 많은 걸 잃어왔어 너만의 문장 속에 남아있기를 저녁노을의 전철 안에서 폈던 벚꽃이 어느새 활짝 피어 우리를 감싸안아주고 우리들은 우리들만의 어른이 되어 그것 뿐이야, la-la-la-la-la 저녁노을의 전철 안에서 폈던 벚꽃은 (ah, ah-ah-ah) 어느새 활짝 피어 우리를 감싸주고 우리들은 우리들만의 어른이 되어 그것 뿐이야, la-la-la-la-la, la-la-la-la-la Ooh-ooh-ooh, ooh-ooh-ooh, ah-ah-ah-ah, la-ah Ah, ah-ah-ah-ah-ah La-la-la-la-la Ooh-ooh-ooh-ooh-o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