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iss You A Lot (네가 보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거겠지)
Shin Ye-Young
4:07왜 이렇게 우린 지쳤을까? 왜 이렇게 다 변했을까? 그래, 네가 맞아 노력해도 안 돼 이제는 나도 정말 모르겠어 알잖아, 우린 돌아갈 수 없단 걸 반복됐던 이별 상처만 남은 우리 헤어져도 그런 표정은 하지 마 내가 더 슬퍼지니까 힘들어도 널 지우고 지우고 지울게 안돼, 아파도 여기까지야 각자의 자리에서 전부 다 잊고 행복하자 이젠 놓아주자 네가 내 전부였던 건 맞아, 하지만 미련 갖지 말자 할 만큼 했으니까 헤어져도 그런 표정은 하지 마 내가 더 슬퍼지니까 힘들어도 널 지우고 지우고 지울게 안돼, 아파도 여기까지야 각자의 자리에서 전부 다 잊고 행복하자 이젠 놓아주자 서로 실망하고 서로 미워했던 날들 우리 조금만 이해했었다면 이제 그만 잡은 손을 놓아줄게 힘들겠지만 태연하게 널 지우고 지우고 지울게 사실 발이 떨어지지 않아 많이 걱정되니까 (걱정돼) 그립겠지만 안녕, 우린 헤어져야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