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광고
Kang Moon Kyung
3:30줄 듯 말 듯, 이야 줄 듯 말 듯, 이야 줄 듯 말 듯 줄 듯 말 듯 망설이다 돌아선 당신 애간장만 싹 태우 누나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문에) 내 심장이 (내 심장이, 장이) 날마다 나대는구나 사람 잡는 눈웃음에 촉촉한 목소리가 장마당에 파전처럼 뒤집는구나 주야장천 내 가슴만 뒤집는구나 줄 듯 말 듯 (줄 듯 말 듯) 올듯 말듯 애만 태우는 그 사람 줄 듯 말 듯, 이야 줄 듯 말 듯, 이야 줄 듯 말 듯 올듯 말듯 망설이다 돌아선 당신 애간장만 싹 태우 누나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문에) 내 심장이 (내 심장이, 장이) 밤마다 나대는구나 사람 잡는 섹시한 눈빛 달콤한 속삭임에 삼복더위 얼음처럼 녹는다 녹아 주야장천 내 가슴만 녹는다 녹아 줄 듯 말 듯 (줄 듯 말 듯) 올듯 말듯 애만 태우는 그 사람 애만 태우는 그 사람 (줄 듯 말 듯,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