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down To Three Like A Habit (버릇처럼 셋을 센다)
Kcm
5:41오늘 누굴 만났어 너랑 헤어지고 나서 첨으로 크게 가슴은 뛰는데 이상하게 가슴이 아파 처음 인사하는데 계속 네 모습이 보이는 거야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네가 선명하게 보여 사랑 사랑이란 거 이런 거라면 나 하지 않을래 왜왜 이렇게 아프기만 해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 너랑 헤어지던 날 서운하리만큼 넌 아름다웠어 오늘 구름 한 점 없던 하늘도 공허한 내 맘 같았어 사랑 사랑이란 거 이런 거라면 나 하지 않을래 왜왜 이렇게 아프기만 해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 늘 걷던 골목길 돌아서 너와 자주 앉던 계단에 앉아서 조금 낯선 이 기분이 무섭고 겁이나 사랑 그게뭐라고 이렇게 내가 아파야하는데 왜왜 이렇게 힘들기만 해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 너를 잊는게 그게 이렇게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