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godly Hour
Kisnue
3:00이 새벽의 끝에서 손을 놓지는 마 시간이 허락했던 유일한 내 사랑을 봐 모자란 생에서 나아지려 했어 내 머리와 맘을 네가 이어줘 다시 태어나고 싶어 긴 태동의 밤이 아직 무얼 품은지 모른 채 끝내기는 싫어 난 춤을 추고 싶어 두 발을 딛고서 가삐 차오르는 숨을 안고 살아내고 싶어 모자란 생에서 날아보려 했어 내 손을 잡고 한 번 더 뛰어줘 다시 태어나고 싶어 긴 태동의 밤이 아직 무얼 품은지 모른 채 끝내기는 싫어 난 춤을 추고 싶어 두 발을 딛고서 가삐 차오른 숨을 안고 살아내고 싶어 또 너를 안고서 멀리 날아가던 꿈을 꾸고 있어 울음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