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recrow (Feat. Wonstein)
Kuonechan
3:56위에 앉아 몸을 기울이면 네가 원하는 그대로 움직여 넘어트리려 밀지만 않으면 계속 네게 미소를 띄울 테니까 이 곡선은 넓고도 길어 아마 네 모든 걸 받아줄 수 있어 난 꽤나 편한 구석이 있어 이 흔들의자처럼 너를 달래줄게 그래 내가 알아줄게 너의 하루가 지칠 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너를 안아줄게 맘이 왔다갔다 할 때 같이 왔다갔다 할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너를 잡고 앞뒤로 기울여 이 노래의 리듬에 맞춰 벗어나 보자 잠깐만이라도 분명 좋을 테니까 이제는 망설이지 마 네가 날 밀어도 다시 돌아가 그렇게 그려진 미소가 네 입가에 환하게 번지게 너를 달래줄게 그래 내가 알아줄게 너의 하루가 지칠 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너를 안아줄게 맘이 왔다갔다 할 때 같이 왔다갔다 할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오직 너만 쓸 수 있어 그 누구도 앉을 수 없어 이곳은 너만을 위한 휴식처 어떤 기분에 놓여있든 내 곁에 앉아 몸을 기대면 그저 행복하게 둘뿐인 그곳에서 사랑을 느끼게 너를 달래줄게 그래 내가 알아줄게 너의 하루가 지칠 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 너를 안아줄게 맘이 왔다갔다 할 때 같이 왔다갔다 할게 넌 내 품에 안겨 그렇게 쉬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