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gh(49076)
Ky Noraebang
3:32웃지 못할 사건 또 잊지 못할 사건 나 평생 후회할 뻔 했던 사랑 다시 찾은 얘기 여자들의 질투 허 오뉴월의 서리 아 근데 남자들도 만만치가 않아 어느날 우연히 새빨간 외제 차 거기서 내리는 너를 보았어 하늘이 노래지고 빙글 빙글 돌았어- 그런게- 아니야 오해는 말라고 말하려 했는데 그 순간 너는 엄청난 실수 내 앞에서 해버린 거야- 이럴 수가 니 곁에 있던 나의 가장 친한 내 친구 입술에 키스해- 너를 보고 말았어 내 앞에서 어떻게 니가 이럴 수 있어 내가 정말 너 아닌 사람 만난다 해도 우리 사이 그 보다 심한 오해 있어도 이게 뭐야 끝장 난거야 넌 펑펑 울며 갔고- 멍하게 서 있는데 뭐가 번쩍 앞이 깜깜 새가 날고 별이 보여 입술을 뺏긴 여자 친구 힘차게 내 뺨 따귀 한대 뭔가 잘못 돼도 크게 잘못 됐어 불이 나게 삐삐 널 찾느라고 쳤지 또 사정없이 너의 집에 전화해도 소용 없어 내가 당한 만큼 또 너도 당해야 돼- 니가 했던 키스 나도 해낼 거야 어느날 우연히 클럽에 갔던 날 거기서 없어진 너를 찾았어 하지만 너의 곁엔 낯선 남자 있었어- 얼마나 힘들게 기다려 왔는지 이 순간을 위해 너 보고 있니 이 남자 품에 안겨 행복한 내 모습을- 어이없이 이런 날 보다 화가 나서 내게로 오던 그 순간 이 남자의 입에 키스를 했어 이런다고 나에게 니가 욕할 수 있어 너도 내게 그랬으면서 나는 왜 안돼 그때 내가 어떤지 너도 느껴 봐야 해 너를 정말 사랑하니까 내 앞에서 어떻게 니가 이럴 수 있어 세상에서 너 하나만은 믿어 왔는데 그런 니가 나 아닌 다른 사랑한다니 이제 정말 살 수가 없어 좀 지나 지나치니 좀 지나 지나치니 좀 지나 지나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