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 Drawing A Lake In A Pond(66640)
Ky Noraebang
5:43명동을 갈까 강남을 갈까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추억에 젖어보네 포장마차 한구석에 나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마음이 내키--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눈물에 젖어보네 스탠드에 아가씨와 단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차라리 잊어--버릴까-- 내 마음 나도 어쩔줄 몰라 빗속을 헤매이네 헝클어진 머리처럼 지친 내 가--슴 술잔에 고인 눈물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서울의 부르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