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file_put_contents(): Write of 597 bytes failed with errno=28 No space left on device in /www/wwwroot/muzbon.net/system/url_helper.php on line 265
Lokid - Bom | Скачать MP3 бесплатно
Bom

Bom

Lokid

Альбом: Bom
Длительность: 2:54
Год: 2022
Скачать MP3

Текст песни

서울은 좁아서 어딜 가도 네가 따라와
다시 돌아온 이 계절처럼 또 너를 떠올려
잘 해내고 있다 믿었지만 넌 내게 불어와
다시 흔들린 내 마음처럼 살랑거리는 건 봄이야

살랑거리는 건 봄이야

새로운 사랑으로 널 잊으래
근데 난 그게 진짜 안돼
압구정 사거리 단둘이 걷던 길
거기서부터 시작된 우리 사랑 일기

첫 페이지 날짜가
너처럼 따뜻한 봄이야
근데 이젠 남이야
눈치 없는 봄바람만 괜시리 나의 맘속에 불어

서울은 좁아서 어딜 가도 네가 따라와
다시 돌아온 이 계절처럼 또 너를 떠올려
잘 해내고 있다 믿었지만 넌 내게 불어와
다시 흔들린 내 마음처럼 살랑거리는 건 봄이야

되돌릴 수 없는 과거처럼
차가운 겨울이 녹아내려
왜 나만 괴롭고 또 외로워 난 진짜?
벌거벗어버린 것만 같아

나만 몰랐어 언제나 바보야
네가 싫어하던 내가 미안하단 말
입버릇처럼 나와 이제 없지만
봄바람 타고서 전화를 걸어

부재중 날 피해도, 괜찮아, 이거 나도
실수인 거 알면서 그냥 하는 거야
이러지 않으면 잘못될 것만 같아
마음껏 비웃어 나를 아마도 난 너의 술자리 안주
알잖아, I just want you back
가만히 두지를 않네

서울은 좁아서 어딜 가도 네가 따라와
다시 돌아온 이 계절처럼 또 너를 떠올려
잘 해내고 있다 믿었지만 넌 내게 불어와
다시 흔들린 내 마음처럼 살랑거리는 건 봄이야

살랑거리는 건 봄이야

살랑거리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