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대로도 괜찮아요
미삐79
3:08커튼 사이 햇살이 새하얗게 쏟아질 때 니 미소가 생각나 깨끗함 이 비슷했거든 창밖 고양이 한 마리 새침 한게 꼭 너같아 유리컵 흔들리는 얼음도 너 같아, 투명해 같이하고 싶어~ 내 눈으로 본 너 같은 하루 이 순간을 너랑~나랑~함께~ 햇살, 고양이, 얼음~ 공기 ~ 전부 다 너야 지금 이 순간에도 널 데려다 놓은 것처럼 카페 창가 자리에 웃고 있는 사람이 너인 것 같아서 심장이 내려 앉을뻔 했어 착각 하게 만드는 이 감정 함께 있는 느낌이야 버스 정거장 너 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에 인사해버렸어 이 순간을 너랑~나랑~함께~ 햇살, 고양이, 얼음~소리~ 전부 다 너야 지금 이 순간에도 널 데려다 놓은 것처럼 말로 다 전할 수 없지만 내 눈으로 보고 있는 걸 너도 느낄 수 있으면 해 내 하루엔 너로 가득해 이 순간 늘 같이 나누고 싶어 바람, 향기, 소리~ 까지~ 전부 너 인것 같아 이 순간도 널 데려다 놓은 것 처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