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지 생시인지
나미애
3:42저 바다 불게 타는 저녁 노을은 날향한 그리움의 애타는 가슴 거친 파도 잠들게 하고 편히 오길 기원합니다 그립고 그리운 수많은 밤들 거칠고 사나운 모진 풍파도 곁뎌내고 참아 온 세월 태안으로 오세요 나 여기 기다릴게요 수평선 맞 닿는 곳 넓은 갯벌은 날 향한 일편단심 보고픈 마음 조개줍고 김을 매면서 그대 오길 기원합니다. 그립고 그리운 수많은 밤들 거칠고 사나운 모진 풍파도 곁뎌내고 참아 온 세월 태안으로 오세요 나 여기 기다릴게요 그립고 그리운 수많은 밤들 거칠고 사나운 모진 풍파도 곁뎌내고 참아 온 세월 태안으로 오세요 나 여기 기다릴게요 나 여기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