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ret

난 어디쯤 와 있는 걸까 잠시 길을 멈춰 둘러 봤어
그토록 바래왔던 꿈 여전히 내게 먼 곳에 있어

넌 언제나 날 위해줬었고
힘이 되어주려 애썼는데
초라했던 난 그게 부담스러웠어

나 얼마나 더 아파야 그때의 널 알 수 있을까
모진말로 널 울리고 나만을 위해 널 떠났지

이제서야 난 알았어
사랑이었단걸
너와 함께할 때 빛나던 나란걸

닿을수가 없었던 무모한 길을 가는 나에게
햇살처럼 날 감싸는 따뜻한 공기가 너였는데

넌 언제나 날 위해줬었고
힘이 되어주려 애썼는데
초라했던 난 그게 부담스러웠어

나 얼마나 더 아파야 그때의 널 알 수 있을까
모진말로 널 울리고 나만을 위해 널 떠났지

이제서야 난 알았어
사랑이었단걸
너와 함께할 때 빛나던 나란걸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이제와 소리쳐 불러도
너무 늦은거야
넌 곁에 없는데

고마웠다고 행복했다고
넌 내게 햇살이었다고
내 삶에 단 한 사람
너 뿐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