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4Th (9월 24일)
Onestar
4:35나는 너에게 모든 걸 줘서 내가 될 수 없나봐 믿을 수 없어, 믿고 싶지 않아 니가 없다는게 돌아오지도 못할 길을 간 우린 뭐가 그리 바빴을까? 썼다 지웠다 반복했던 말들 모아 전해주려해 너와 미칠듯 사랑했었던 모든 날들이 정말 행복했어 흐려진 하늘에 닿지도 못할 말들로 간절히 기도해 너를 대신해 아플수 있다면 너의 기억에 나 닿을 수 있다면 이 세상 모든 건 너 없인 의미가 없어 너만을 사랑해 기나긴 이 어둠이 언제쯤 그칠까 어쩌면 닿을까 네게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허락된다면 그땐 내가 너는 어떠니? 나없는 세상에 모든 날들이 행복하길 바래 하늘에 기도해, 내 삶을 걸어 약속해 너만을 사랑해 미칠 듯 사랑한 우리만 기억해 내 사랑 잊지 말아줘 이 세상 모든 건 너 없인 의미가 없어 영원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