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
Owalloil
3:38너는 나에게 늘 내 모든 걸 말해줬고 곁에 늘 후회하는 걸 반복했어 나는 왜 이 모든 걸 엎어놓고 어디로 돌아가 날 찾아 헤매는가 (eh, eh, eh) 늘 나에게는 내가 모진 사람이었네 내가 찾았던 건 내 과거의 기억이네 난 늘 두 개의 색을 가진 곳에 많은 것을 그렸네 닿을 수가 없을 때면 내가 가진 선을 길게 그었네 이쯤에서 난 멀어져요 다 왔다 싶은데 여기서 멀어져요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늘 나에겐 무언가 모자랐는데 그걸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난 늘 바람 타고 오던 공기 냄새를 찾았네 늘 그리워했던 추억 곁을 지나왔을 거라고 그때가 다시 돌아와서 사라질 때쯤에 다시 또 맴돌아요 곁에, 곁에, 곁에 난 늘 두 개의 색을 가진 곳에 많은 것을 그렸네 닿을 수가 없을 때면 내가 가진 선을 길게 그었네 이쯤에서 난 멀어져요 다 왔다 싶은데 여기서 멀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