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und Of The Hidden Wind (숨어 우는 바람소리)
Park Kyung Duck
2:39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 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려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 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당신 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