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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
3:14병 들어가는 영혼들이여 아쉬움 없는 젊음이 미워 매일밤 맞나는 썅년놈들이여 쉽게 돈벌려는 미친 년들과 돈이 남아도는 미친 놈들아 매일밤 접하는 좃같은 세상아 멀쩡하게 생긴 년들이 사상이 드러워 돈많은 새끼 몇몇 엮어 큰 돈 한번 벌어 보려 돈 몇 푼에 온몸을 걸어 오빠오빠 꺅꺅거리다 다리 쫙쫙 벌려 하루죙일 디비져 자다가 사우나 가서 숙취 풀고 온몸을 닦아 미장원 가서 머리하고 가게로 나가 술 먹고 노래하고 끼 부리다가 오-오늘 재수도 좋다 이 새끼 꼴 보니 돈 튀나 보다 살살 꼬드겨서 돈 받아 볼까? 오늘 그냥 보내 놓으면 다음에 제대로 줄까? 안되겠다 더 벌어야겠 다 싶어 까불 받아서 뜯어 고치자마자 손님 많아 따블 이놈 저놈 주무르며 존나 혀 말았더니 손님들이 쏟아지네 얼씨구 돈떠미 병 들어가는 영혼들이여 아쉬움 없는 젊음이 미워 매일밤 만나는 썅년놈들이여 쉽게 돈벌려는 미친 년들과 돈이 남아도는 미친 놈들아 매일밤 접하는 좃같은 세상아 이런 어린 놈의 새끼들이 이런 좃만한 새끼들이 돈 무서운줄 모르고 그렇게 가르치디 니네 애비들이 하룻밤 술 값으로 몇백 몇천만원 하룻밤 보지 값으로 몇십 몇백만 원 아무리 아가씨라도 얘들도 사람이라고 웃통까라면 까고 자지 빨라 면 빨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 안 들으면 패라 잔말 말고 돈 벌려면 알아서 단디 해라 아가씨들은 내 지갑 속에 돈과 카드를 원해 우리들은 아가씨들의 몸과 보지를 원해 서로 원해 잘됐네 서로에게 열심히 거참 보기 좋네 check it 젖 만지고 혀도 말고 부르스도 추고 우리 방에 있는 동안에는 애인 이 따로 없고 갑자기 화장실 간다 구라치고 따블 뛰러 밖으로 나가 나혼자 술 마시고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왜 이래, 왜이래? 왜 이래? 아직도 네-네-네 잘-잘-잘 네 잘못을 뉘 뉘우치지, 뉘우치지 뉘우치지 못하고 있구나 마담 나 맘 상해서 돈 안내 이 사람 이런식으로 장사하면 안돼 그 때부터 개새끼들이 꼬장 부리기 시작 아가씨들이 급히 컴백했지 만 이미 지각 병 들어가는 영혼들이여 아쉬움 없는 젊음이 미워 매일밤 나는 썅년놈들이여 쉽게 돈벌려는 미친 년들과 돈이 남아도는 미친 놈들아 매일밤 접하는 좃같은 세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