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길 바랬어요 (Feat. Dante' & 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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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유난히도 낯설어서 미소를 띄웠던 난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기대있어 난 이후 맘에 내린 비도 그새 그쳐가고 버려 나의 우산이 되기 보다 같이 맞아 줘간 기억에 지나 온 날들 이젠 더는 춥지 않을 그 날들을 뒤로하며 떠나게돼도 그새 되짚어가다 서서 잠겨있어 난 그 동안에 유독 웃었던 기억만 남아 머리 속에 잊지 못 할 날들이 어느덧 피어나길 바라니 가슴에 꼭 자리잡은 날 건네 줬던 말 더 멀어지지만 또 꺼내볼게 난 애써 웃어 봐 마지막은 쉽지 않을 것만 같아 나날이 외로워서 난 헤메었어 마음 스스로 가두며 미워하던 대로 똑같은 내 하루를 보내고서는 새워가는 밤 겁이났어 매일이 홀로남아 또 그려가는 동안 그대덕에 내일이 새로워져 갔던 날 그새 되짚어가다 서서 잠겨있어 난 그 동안에 유독 웃었던 기억만 남아 머리 속에 잊지 못 할 날들이 어느덧 피어나길 바라니 가슴에 꼭 자리잡은 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삐도 지나가는 날이 가끔은 착잡해 밀려오는 걱정에 다짐했던 말이 다시는 무뎌지지는 않길 바랄게 이대로만 그새 되짚어가다 서서 잠겨있어 난 그 동안에 유독 웃었던 기억만 남아 머리 속에 잊지 못 할 날들이 어느덧 피어나길 바라니 가슴에 꼭 자리잡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