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Be Shy And Shine
삼색&리리
3:24너와 내가 함께 걷던 저녁 7시 그날에도 나는 행복했었지 무심하게 무언가를 챙기던 너의 손 왜 몰랐을까, 무언가 다른 너의 표정 내가 너를 너무 졸랐을까? 네가 자꾸 보고 싶다고 네가 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네가 떠날 걸 왜 몰랐을까? 너와 내가 함께하던 저녁 8시 잊지 못할 거야 너와의 시간 단둘이 누워 있던 우리의 모습 이제 혼자서 걸어 off-leash로 내가 너를 너무 졸랐을까? 네가 자꾸 보고 싶다고 네가 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네가 떠날 걸 왜 몰랐을까? 너와 내가 함께 자던 저녁 9시 함께 있으면 빨리 자던 우리 이제는 없네 나를 가두던 우리 이제 후회해도 소용없는 새벽 1시 다시 함께 할 날 올까 매일 생각해 행복한 추억 속의 우리 꿈속에 있을 너를 기다려 잠들며 기도해 너를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