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ic Club Pen Pals
Sara
3:14시곗바늘이 멈춘 듯 조금 느리게 흐르는 밤 그림 같은 저 거릴 시작으로 끝없이 펼쳐져 가 빛나는 저 도시 불어와 날 스치는 바람 고갤 올려다보며 깊은 생각에 또 잠겨요 어쩌면 네 눈에 비친 내 모습도 많은 별들 중에서 하나일까 나는 만약 그렇다 해도 항상 나를 비춰주는 널 택하겠어 오늘 밤은 긴 여름이 지나고 부는 찬 바람이 참 반가워요 웃는 모습으로 날 반겨줘요 멀리서도 느낄 수 있게 Panorama 빛나는 달빛 아래 너와 나 마치 춤을 추듯 걸어가 아주 작은 불빛이 하나씩 모여 가 Panorama 우리가 끝없이 만들어 갈 추억은 잊혀지지 않아 마치 하나의 그림인 듯 이어져 가 아주 조용히 흘러가 내 시간은 누가 오는 발걸음이 들릴 정도로 어떤 날은 미친 듯이 달려도 보고 또 어떤 날은 죽은 듯이 자보고 완벽하지 않아도 돼 조금 못 미쳐도 돼 고갤 올려다보며 깊은 생각에 또 잠겨요 어쩌면 네 눈에 비친 내 모습도 많은 별들 중에서 하나일까 나는 만약 그렇다 해도 항상 나를 비춰주는 널 택하겠어 오늘 밤은 긴 여름이 지나고 부는 찬 바람이 참 반가워요 웃는 모습으로 날 반겨줘요 멀리서도 느낄 수 있게 Panorama 빛나는 달빛 아래 너와 나 마치 춤을 추듯 걸어가 아주 작은 불빛이 하나씩 모여 가 Panorama 우리가 끝없이 만들어 갈 추억은 잊혀지지 않아 마치 하나의 그림인 듯 이어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