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면
서목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 있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갈매기도 떠나버린 쓸쓸한 바닷가에 기다려도 오지 않네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금빛 머리 맑은 눈의 사랑스런 클레멘타인 예쁜 미소 남겨두고 멀리 떠나갔구나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영영 어디갔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