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 Heart
Shin Ji Hoon
3:41젊음이 저 뭇별에 묻혀 함께 흘러가네요 참 열심히도 사랑을 구했기에 나도 기쁘게 따라갈게요 한때는 열렬히 사랑했던 마음이 떠가네 쓰린 아픔들도 그저 아픔만은 아니었더라, oh 옛날 내 모습이 손 흔들며 작별하네요 안녕, 이젠 잠 못 드는 밤이 찾아와도 자책하지 않을게 그때의 나를 이젠 손에 잡히지 않는 지난날 우린 남이 되었죠 흐르는 시간 속에 아픈 기억들 모두 점점 떠날 채비를 해요 옛날 내 모습이 손 흔들며 작별하네요 안녕, 이젠 잠 못 드는 밤이 찾아와도 자책하지 않을게 미워하지 않을래, oh 까맣게 밤하늘을 그려야만 별이 빛나는 걸 알 수 있죠 지금껏 어둠에 젖었던 나의 밤들이 이제 서서히 빛을 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