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Sodomaster
2:57어둡고 가파른 길을 함께 걸어가. 깊은 그림자 속에서 잠에 빠진 우리 운명의 장난을 치는 사랑의 저주 밤이 슬픔을 낮으로 바뀌어 흐르는 눈물 유일한 길잡이였던 별들은 이제 숨어서 우리를 방황 속에 찢어 놓고 진노와 조소를 담은 신의 손에 놓여있네 방황하는 우리의 사랑은 이제 혼란 속에 사라져가나? 쓰디쓴 증오 속 운명의 가시 무거운 무게로 우리 마음을 나눠보지만 저주가 너무 강해서 속할 곳이 없는 우리의 사랑은 폭풍에 휩쓸려 사라지나? 차가운 속삭임 속에 시간의 바람이 불어 봄의 우아함부터 겨울의 가혹한 추위까지 우리의 실은 풀리고 썩어갔어 꿈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운명은 게임은 시작돼 쓰디쓴 증오 속 운명의 가시 무거운 무게로 우리 마음을 나눠보지만 저주가 너무 강해서 속할 곳이 없는 우리의 사랑은 폭풍에 휩쓸려 사라지나? 희망의 메아리는 이제 울고 있어 깊은 기억 속에 상처가 스며들어 기쁨과 희망이 배반하는 끝없는 밤 회색 그림자 속에서 우리 마음은 영원히 길을 잃어가 (쓰디쓴 증오 속 운명의 가시 무거운 무게로 우리 마음을 나눠보지만 저주가 너무 강해서 속할 곳이 없는 우리의 사랑은 폭풍에 휩쓸려 사라지나?) 쓰디쓴 증오 속 운명의 가시 무거운 무게로 우리 마음을 나눠보지만 저주가 너무 강해서 속할 곳이 없는 우리의 사랑은 폭풍에 휩쓸려 사라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