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Day Without Me (Feat. H3Hyeon)

Your Day Without Me (Feat. H3Hyeon)

Sukwon Yoon

Длительность: 2:55
Год: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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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екст песни

분명 너는 지금 즈음 출근하는 중
시간을 잘못 생각해서 뛰어가는 중
겨우 버스는 탔겠지만
땀에 젖은 얼굴에 번져버린 화장 걱정하는 중

각자 살아가면 돼, 해왔던 대로
마치 서로를 몰랐었던 그때로
사랑은 하고 싶었지만 돌아가는 중이야
아프기도 싫었던 그때로

때가 되면 말해줘
감히 알 수 없었던 너의 마음 이야기
내가 남이 되면 편히 말해줘
내가 남주가 될 수 없었던 너의 스토리

우정 같은 사랑, 허기지면 밥을 먹고
사랑보단 사람이 필요해 너를 찾고
나는, 사랑이 떠나갔을 때 더 아름다워야
이유 없이 너를 떠올리게 되더라구

너를 없앤 다음, 없앤 다음에
너의 온기를 벗어나려고 해
떨고 있겠지, 그 순간도
버렸는데, 나는 너의 하루

분명 너는 지금 즈음 초를 세는 중
그새를 못 참고 식당에 뛰어가는 중
겨우 배는 채웠겠지만
혹여나 일하다가 배고플까 하는 걱정하는 중

각자 살아가면 돼, 해왔던 대로
마치 서로를 몰랐었던 그때로
사랑은 하고 싶었지만 돌아가는 중이야
아프기도 싫었던 그때로

음, 그저 그래, 원했었지 더
빈말 한번 들으러 멀디먼
거리를 찾아갔는데 사람 초라해지게
이 쉬운 마음을 몰라줘, 꼭 바보처럼 왜? (Yah)

너가 힘들 때 (umm) 나를 안 찾아, 왜? (Why?)
나는 어딨어? 더 이상 '우리'가 없는데
나는, 사랑이 떠나갔을 때 더 아름다워야
이유 없이 너를 떠올리게 되더라구

너를 없앤 다음, 없앤 다음에 (없앤 다음에)
너의 온기를 벗어나려고 해
떨고 있겠지, 그 순간도 (ooh)
버렸는데, 나는 너의 하루

분명 너는 지금 즈음 퇴근하는 중
시간을 너무 생각해서 뛰어가는 중
쉽게 버스는 탔겠지만
지쳐있는 얼굴에 써 있겠지, 근심만

각자 살아가곤 하면 돼, 해왔던 대로
마치 서로를 몰랐었던 그때로
사랑은 하고 싶었지만 우리 돌아가는 중이야
아프기도 싫었던 그때로

(Umm)
(라랄라랄라라-라랄라)
돌아가는 중이야
아프기도 싫었던 그때로

(나나나) hmm-hmm
(나나나)
사랑은 하고 싶었지만
돌아가는 중이야
아프기도 싫었던 그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