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길
탁재훈
3:58어둠 속을 날아서 기억의 저편에 서면 새하얀 달빛 사이로 그 모습이 보이지 내 마음을 아는지 말없이 흘리는 눈물 너는 지금 어느 곳에서 내 생각을 어어 어어 어어 어어 비가 내려와 난 더 기대할 수 없었어 날 떠난 그 날도 비가 내렸으니까 새로운 시작 위해 나 살 수 밖에 없었던 작아진 내 모습에 난 슬퍼질뿐야 오 나의 작은 불씨로 다시 불러보는 그 숨결 바로 곁에 니가 있는 듯 내 영혼이 떨리지 예언의 창을 넘어서 저기 달려오는 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으리 너이기를 어어 어어 어어 어어 비가 내려와 난 더 기대할 순 없었어 날 떠난 그 날도 비가 내렸으니까 새로운 시작 위해 나 살 수 밖에 없었던 작아진 내 모습에 난 슬퍼질뿐야 비가 내려와 난 더 기대할 순 없었어 날 떠난 그 날도 비가 내렸으니까 새로운 시작 위해 나 살 수 밖에 없었던 작아진 내 모습에 난 슬퍼질뿐야 어어 어어 어어 어어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