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째즈바...
Turbo
4:14Naration) 멀리서 너의 모습을 봤지. 어떻게든 너와 얘기를 하고 싶었어 너무 구식적인 방법인지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너의 앞에 쓰러졌었어 R 1. 나는 처음 너를 그렇게 만났었지 하얀 눈이 아름답던 그 스키장. 너와 나의 사랑은 싹트기 시작했고, 그 해 겨울은 또 그렇게 빨리 지나 갔었지 1. * 어김없이 되돌아 오는 그 겨울 단 한번의 사랑과 한번의 이별 수북히 쌓인 하얀 눈위에 너의 이름을 새겨보았지 ** 그래 행복했었지. 그 시절은 돌아올순 없어. 알고 있니 네가 떠나버린 겨울은 내겐 너무 길게만 느껴진 걸 다 지난 일이니 후회한다고 해도 이제와 어떡해 더 힘만들 뿐야. 저 하얀 눈처럼 너를 지울께. 이런 나의 맘 헤아려 주겠니 R 2 내가 살아 숨쉴수 있는 동안에 내안에 살아있는 너를 느끼지. 얼마나 더 아파해야 잊을 수가 있나 나 지금도 이토록 그리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