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 In Despair
Umyull
4:28조각난 모래알 그럼에도 빛나는 바다를 떠올려 여전히 날 수 없는 새는 그 자리에 있어 바람마저 불어오지 않는 하늘을 보며 숨만 쉬고 있는 거야 누군가는 말하지 언젠가는 너의 날개를 펼칠 거라고 하지만 애매한 날개를 가진 나는 날 수 없어 저 푸른 하늘 아래 자유로이 날아다닐 거라고 누구도 어렵지 않은 일이 왜 나에겐 이렇게 힘든지 이 푸른 바다 위를 헤엄치며 느끼잖아 25도 날 수 없다 해도 괜찮아 조금 더디더라도 완성할 거야 따뜻한 한 편의 시를 무모하지 모두가 다 이루지 못할 꿈에 매달려 도전뿐인 걸까? 삶이란 건 아직 모르고 하늘을 나는 새, 당연하게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그런 새도 있을 텐데 누군가는 말하지 언젠가는 너의 날개를 펼쳐보라고 하지만 애매한 날개를 가진 나는 날 수 없어 저 푸른 하늘 아래 자유로이 날아다닐 거라고 누구도 어렵지 않은 일이 왜 나에겐 이렇게 힘든지 이 푸른 바다 위를 헤엄치며 느끼잖아 25도 날 수 없다 해도 괜찮아 조금 더디더라도 완성할 거야 따뜻한 한 편의 시를 바람이 불어오네 날개를 펼쳐 볼까 봐 다정한 바람이 바다 위를 날게 해줄까? 따스한 파도 위에 몸을 맡겨 보는 것도 괜찮아 아무도 느껴보지 못한, 음 저 푸른 하늘 아래 자유로이 날아다닐 거라고 누구도 어렵지 않은 일이 왜 나에겐 이렇게 힘든지 이 푸른 바다 위를 헤엄치며 느끼잖아 25도 날 수 없다 해도 괜찮아 조금 더디더라도 완성할 거야 따뜻한 한 편의 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