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dam
Umyull
4:01알 수 없는 마음이 한가득이야 아무도 모르겠지만 침착하게 반응하고 있어 무심한 네 장난에 가방엔 늘 작은 우산 내일은 소나기가 내리길 바래 너와 함께 일 때 떨리는 목소리 (떨리는 목소리) 연습해왔던 대사도 (연습해왔던 대사도) 모두 엉망이야 (ooh-whoa) 네 앞에만 서면 얼마나 바보 같은 지 알아도 어려워 너의 마음속을 보고 싶어 기분 좋은 인사를 너에게 하고서 오후의 날씨는 좀 달라지는지 물어보고 하고 싶은 그 말들은 어느새 사라져버려도 사실은 같은 의미야 "고마워"를 말한 거야 좋아하는 마음에는 이유가 없는데 더 용기가 나지 않아 그래도 멈출 수 없어 얼마나 바보 같은 지 알아도 어려워 너의 마음속을 보고 싶어 기분 좋은 인사를 너에게 하고서 오후의 날씨는 좀 달라지는지 물어보고 하고 싶은 그 말들은 어느새 사라져버려도 사실은 같은 의미야 "고마워"를 말한 거야 Goodbye 지금까지의 나를 전부 버리고 (나를 전부 버리고) "용기" 그 이상의 마음을 보여줄 거야 이제는 의미 없는 대화로 시간을 끌지 않을게 솔직하게 말할게 소나기가 내리는 날 너와 내 작은 우산을 쓰고 함께 걷고 싶어 하고 싶은 그 말들은 어느새 사라져버려도 사실은 같은 의미야 좋아한다는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