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ified

눈동자는 petrified, 씻지 못한 허전함
누군가의 저주가 들어맞은 슬픈 밤
이불 위의 빨간색 더는 번지지 않게
나를 많이 안아줘, oh, 그렇게

어차피 비슷해, 뭔 짓을 해도 똑같애
비웃음거리가 늘어날 뿐, 쿵, 쿵, 쿵, 쳤어
머리를 바닥에, 아퍼서 뒹굴다가 밖에서
시끄럽다고 두드리더라, 쿵, 쿵, 쿵

Why? Why? Why do you hate me?
Why? Why? 이유가 듣고 싶네
잠잠해졌어, 그러다 다시 다가왔어
앞에 뭔가가 있어

달콤하게 속삭여왔던
악마가 이겼어, 또다시 졌어
당연히 아파하더라도 가져갔어
그래도 얘가 나아 그 사람들보단 훨씬

눈동자는 petrified, 씻지 못한 허전함
누군가의 저주가 들어맞은 슬픈 밤
이불 위의 빨간색 더는 번지지 않게
나를 많이 안아줘, oh, 그렇게

아무 초점이 없어졌어
목표도 딱히 모르겠어
저분들이 이리 싫다는데
무슨 꿈을 꾸겠어

Why? Why? Why would you hate me?
Why? Why? 이유도 없는 것 같네
잠잠해졌어, 그러다 다시 다가왔어
앞에 친구가 있어

달콤하게 속삭여왔던
악마가 이겼어, 또 다시 졌어
당연히 가차없이도 다 훔쳐갔어
그래도 얘가 나아 그 사람들보단 훨씬 (Yeah)

눈동자는 petrified, 씻지 못한 허전함
누군가의 저주가 들어맞은 슬픈 밤
이불 위의 빨간색 더는 번지지 않게
나를 많이 안아줘, oh,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