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Ydbb
3:36나의 아침이 떠나갈 땐 아무런 인사도 필요하지 않아요 그저 가만히 숨을 내쉬면 계절이 지나듯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죠 미안하단 말도 듣지 않겠지만 하고픈 말이 너무나 많아서 부은 눈을 가릴 수가 없네요 꿈속의 당신이 눈물을 부어 내 어깨를 적셔내리고 아픈 곳은 말을 듣지 않아서 이 고열을 내릴 수가 없네요 미안하단 말도 듣지 않겠지만 더는 나를 아파하지 말아요 좋은 날을 살아가길 바라요 꿈속의 당신이 눈물을 부어 내 어깨를 적셔내리고 아픈 곳은 말을 듣지 않아서 이 고열을 내릴 수가 없네요 나는 언제까지나 늘 그렇게 나의 아침이 떠나갈 땐 아무런 인사도 필요하지 않아요 그저 가만히 숨을 내쉬면 계절이 지나듯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죠 계절이 지나듯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