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ife (아내 (My Wife))
Youngtak
4:00나지막이 들리는 바다의 노랫소리 느릿하게 난 어디를 향하는가? 하루하루 가도 어설픈 나의 걸음걸음을 떼어봐도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이련가 아무도 없는 곳, 아무도 없는 곳 그 언덕 너머로 가려네 먼 길을 돌고 돌아 시간을 넘고 넘어 두려움이 가로막아도 난 여전히 걸어가리 어둠이 닳고 닳아 꿈처럼 빛나는 날 온전하게 다다른 순간 마침내 그곳에서 다시 만나리 조각조각 부서지는 파도의 노래인가? 돌아봐도 머물 수 없는 아련한 곳이던가? 아무도 없는 곳, 아무도 없는 곳 그 언덕 너머로 가려네 먼 길을 돌고 돌아 시간을 넘고 넘어 두려움이 가로막아도 난 여전히 걸어가리 어둠이 닳고 닳아 꿈처럼 빛나는 날 온전하게 다다른 순간 마침내 그곳에서 다시 만나리 오, 워 누구보다 우리에게 (먼 길을 돌고 돌아 시간을 넘고 넘어) 오-오 (오) (두려움이) I'm not afraid (가로막아도) I will go (난 여전히 걸어가리) (어둠이 닳고 닳아 꿈처럼 빛나는 날) no, no (온전하게 다다른 순간) 온전하게 다다른 순간 (마침내 그곳에서 다시 만나리) 다시 만나리, 워, 우 다시 만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