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file_put_contents(): Write of 643 bytes failed with errno=28 No space left on device in /www/wwwroot/muzbon.net/system/url_helper.php on line 265 김준규 - Heuksando Lady | Скачать MP3 бесплатно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