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여인

잊혀진 여인

김태정

Длительность: 3:20
Год: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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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екст песни

푸르던잎 가지 끝에 어느덧 계절은 깊어
오래 전에 떠난 사람 불현듯 생각이 나오
얼룩진 일기장에 맹세는 새로워도
우리들의 옛사랑은 덧없는 꿈이 되였소

마른 잎에 바람소리 우수수 계절은 깊어
빈 하늘에 노을 빛은 내 가슴 타는 그리움
아니올 줄 알면서도 맹세를 믿는 마음
어리석은 기다림에 내 청춘 흘러만 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