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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gonggoo009
3:15너와 살던 집에서 쫓겨나- 너와 살던 집에서 쫓겨나- 난 그냥 섹스가 하고 싶은 줄 알았어 (지금보니) 난 그냥 사랑이 받고 싶던 거였어 (이제 와서) 넌 가족을 제일 중요시 했어 너네 아버지가 널 버리고 갔어도 입학하고 첫 운동회날 오신다던 아버진 안 오시고 비가 왔어 문방구 앞에서 그걸 다 처맞고 울었을 때 그 뒤로 우리집에 내 졸업사진 한 장이 없는데 넌 우리 같이 찍은 사진 한 장이 없다며 피식대 (다음) 너가 내 짐을 챙겨줄 때, 챙기고보니 짐도 몇개 없다며 눈물을 흘릴 때 (다음) 난 부끄러워 고개를 떨구네 (다음) 또 운다고 버럭 화를 내고 집을 뛰쳐 나가 걸었지 그리고 또 몇 개월을 여자 팬티만 벗겨 병신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