幽霊東京 (カバー) - Ghost City Tokyo (Yuurei Tokyo) (Cover) (Feat. Yuri Jung)
Project Epsilon
차가운 공기만 맴돌던 거리에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모른채로 고독과 나태의 틈새를 서성이며 석양의 경계를 따라가 Oh, 가로등 밑에서 뱉어낸 한숨뿐이 우산 끝 언저리 절벽을 타고올라 꿈에서 깨어난 이후에 모노톤은 흑백의 세계 뿐이야 그런거네, 모든것을 토해냈던 모든 순간이 다시돌아와 비웃었던건 자신이었던 거네 그래도 바보같이 또 웃어버리고 말았네 자, 그 날밤이 이 도시를 먹어치워 버릴때까지 춤을 춰보자 힘없이 내뱉던 목소리 마저도 기다림의 시간을 거쳐서 심장이 말하는대로 춤을 춰 거리에 쌓여진 물무늬 위를 걷어차고 짓밟아버려 자, 이 밤에 널 초대해 불투명하게 아른거렸었던 어른이 되가는 것 꿈을 쫓아가는 것 그리고 깨어난 것 나를 지워가는 것 너를 만났던것은 꽃이 피어오르는 것 잊혀지지 않는 것 남겨져버리기 전에 비가 그친다면 우산을 접어놓고서 퍼져나간 색조를 네가 떠올려준다면 아련한 등불을 힘없이 내뱉던 목소리 마저도 기다림의 시간을 거쳐서 심장이 말하는대로 춤을 춰 이제는 그친 소나기를 건너서 널 만나러 갈게 내가 먹히지 않게 자, 이 밤을 건너서 날아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