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wning
Woodz
4:05문득 네게 물었지 왜 그렇게 웃는 건지 네 얼굴 위로 번진 미소를 볼 때면 떠 있는 별도 다 따다 줄 수 있을 것 같아 넌 다시 내게 물었지 사랑이 내겐 뭔지 어떤 말을 할지 망설이는 내 모습을 보며 넌 마치 아이처럼 웃어주었어 (웃어주었지) 우릴 감싼 세상은 너와 날 저 멀리 떨어트리려 온갖 방법을 쓰고 있지만 난 너의 눈을 볼 때마다 이 세상 그 어떤 기적도 이룰 거 같아 시간이 지나 네 곁에서 널 지켜줄 사람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였으면 좋겠어 흘렸던 눈물 위로 포근한 햇살처럼 네게 더 큰 행복을 비출게 영화처럼 romantic하게 꾸며내진 말보다 흔해빠진 뻔한 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처럼 변함없이 널 사랑해 영원히 우리 둘이 써 내려갈 예쁜 love story 오늘 밤엔 데리러 갈게 너네 집 앞에 너가 결혼해 준다면 끊을게 나 담배도 원체 니 질문이 넘 어려운 터라 답장이 좀 늦었어 좀 이해해 주라 헤어질 거 아니잖아 우리 다투지 말자 내가 다 미안해, 싸우지 말자 Mask 챙길게, 영화 보러 갈까? 내가 더 사랑해 (내가 더 사랑해) 이 말이 대체 뭔데? 꺼내기만 하면 넌 미소가 활짝 babe 너만 좋다면 몇 번이고 해줄 수 있는데 자주 티격태격대고 가끔은 심하게 화도 내지만 없으면 안 되는 사이잖아 우릴 감싼 세상은 너와 날 저 멀리 떨어트리려 온갖 방법을 쓰고 있지만 난 너의 눈을 볼 때마다 (이 세상 그 어떤 기적도) 이룰 거 같아 시간이 지나 네 곁에서 널 지켜줄 사람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였으면 좋겠어 흘렸던 눈물 위로 포근한 햇살처럼 네게 더 큰 행복을 비출게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꾸며내진 말보다 흔해빠진 뻔한 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처럼 변함없이 널 사랑해 영원히 우리 둘이 써 내려갈 예쁜 love story 하루 헤어지더라도 우리 내일 보자 (oh) 많이 운 만큼 우리 많이 웃자 (oh, yeah) 나를 사랑하는 널 사랑하니까 (oh, babe) 난 죽어서도 네 옆에 누울 거니까 (babe) 하루 헤어지더라도 우리 내일 보자 (oh) 많이 운 만큼 우리 많이 웃자 (oh) 나를 사랑하는 널 사랑하니까 (whoa-yeah, yeah, yeah, yeah, yeah) 난 죽어서도 네 옆에 누울 거니까 하루 헤어지더라도 우리 내일 보자 (시간이 지나 네 곁에서) 많이 운 만큼 우리 많이 웃자 (널 지켜줄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널 사랑하니까 (나였으면 좋겠어) 난 죽어서도 네 옆에 누울 거니까 (oh, oh) 하루 헤어지더라도 우리 내일 보자 (oh-yeah) 많이 운 만큼 우리 많이 웃자 (oh) 나를 사랑하는 널 사랑하니까 (영원히 우리 둘이 써 내려갈) 난 죽어서도 네 옆에 누울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