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련은
Wonnieki
4:20괜찮냐는 나의 물음에 한참을 망설이다 건넨 말 예전 같지 않은 변해가는 말투에 가슴 한 켠이 시려 오네요 아, 사소한 오해가 깊어지는 밤 닿을 듯 멀어진 너의 마음 아직은 놓기 싫은 이 사랑 불안 속에 애틋함만 쌓여가네 달라진 말투에 잠 못 이루는 밤 혼자 되뇌어 보는 우리 둘의 시간 언제부터 이렇게 차가워졌는지 우리 사이 불안만 커져가네 아, 사소한 오해가 깊어지는 밤 닿을 듯 멀어진 너의 마음 아직은 놓기 싫은 이 사랑 불안 속에 애틋함만 쌓여가네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줬다면 엇갈린 마음이 풀렸을 텐데 이대로 시간이 흐른다면 영영 멀어질 것 같아 두려워요 아, 사소한 오해가 깊어지는 밤 닿을 듯 멀어진 너의 마음 아직은 놓기 싫은 이 사랑 불안 속에 애틋함만 쌓여가네 엇갈린 말... 사소한 오해... 멀어진 마음... 불안하고 애틋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