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 (Sunshower)
Xynsia
언제부터였니 날 잊고 지내게 된 건 넌 그립지도 않나 봐 추억은 나 혼자 간직했나 봐 시간은 흘러가고 마음은 멀어져 가네 눈앞에 있어도 네게 닿을 순 없잖아 나를 바라봐줘 날 보며 웃어봐줘 나의 추억이 되어줘 어렸을 적부터 Oh 늘 곁에 있는 너였잖아 넌 아무렇지 않나 봐 아픔은 나 혼자 느낀 건가 봐 사랑이 다 뭐길래 이토록 아파오는지 너를 미워해도 변하는 건 없잖아 나를 붙잡아줘 나의 두 손을 잡아줘 나의 희망이 되어줘 지워지지 않는 너와의 추억 속에서 우리 둘이 함께 환하게 웃고 있잖아 사랑이 다 뭐길래 이토록 아파오는지 너를 미워해도 변하는 건 없잖아 나를 붙잡아줘 나의 두 손을 잡아줘 나의 희망이 되어줘 (시간은 흘러가고 마음은 멀어져 가네 눈앞에 있어도 네게 닿을 순 없잖아 나를 바라봐줘 날 보며 웃어봐줘 나의 추억이 되어줘) 나의 추억이 되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