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ing
Ydbb
3:15지나온 시간을 하나둘 밟아 내려간다 다시는 생각나지 않게 잊혀져 버리게 돌아올 사람은 언제든 다시 돌아온다지만 우리의 시간들은 뒤도 돌아보지 않네 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흐르는 대로 천천히 다가왔다 물러나는 너를 너를 너를 째깍째깍 자꾸만 나를 지나치는 싸늘한 눈빛에 베개를 우우 적시네 음 네 안중에도 없던 나의 사랑은 심장을 긁고서 오늘도 우우 자란다 널 하나둘씩 지워가다 문득 깨달은 서러움 돌아서는 네 뒷모습 마저도 행복했다니 답답한 마음에 자꾸 너를 불러도 넌 앞만 바라보고 잔인한 네 표정은 없었던 일이길 바라는 것 같았네 째깍째깍 자꾸만 나를 지나치는 싸늘한 눈빛에 베개를 우우 적시네 음 네 안중에도 없던 나의 사랑은 심장을 긁고서 오늘도 우우 자란다 째깍째깍 자꾸만 나를 지나치는 싸늘한 눈빛에 베개를 우우 적시네 음 네 안중에도 없던 나의 사랑은 심장을 긁고서 오늘도 우우 자란다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