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he

때로는 나보다도 너를 먼저
생각하게 했지 우린 더 closer
가까워지고 서로를 더 알았지

그리운만큼 또 안았고
속삭이고 나눴던 메시지
해가 뜨는 줄도 모르고선
밤새우다 잠들었던 그때

기억나 good day
앨범 속에도 사랑이
묻어나 웃고 있는 우리
참 예쁘더라고

생각하니 웃음이 나
넌 내 가족이자
가까운 친구와 같았어

때로는 로맨스 코미디처럼
화해했고 마지막은 클리셰
마지막은 클리셰
너무 뻔했었던 이별

I still I love you
난 아직 추억에 살아
기억해 너와의 모든 걸

이 말 조차도 클리셰 뻔해
어차피 뻔한 드라마라면
다시 돌아와 줘
뻔한 이 노래처럼
뻔한 이 노래처럼

난 몰랐어 네가
지쳐가고 있던 건 줄도
모른 체 웃어넘겼어

I was stupid stupid regret it
뒤늦은 후회 속에
미련만 남아
아파오는 걸

I still I love you
난 아직 추억에 살아
기억해 너와의 모든 걸

이 말 조차도 클리셰 뻔해
어차피 뻔한 드라마라면
다시 돌아와 줘
뻔한 이 노래처럼
뻔한 이 노래처럼

부족했던 나의 지난 모습에
뒤돌았던 너인 걸
다 알면서도
끝이 아니길 바라
자존심이 다 뭐길래
그땐 미안해
차마 전하지 못했던 그 말

I still I love you
난 아직 추억에 살아
기억해 너와의 모든 걸

이 말 조차도 클리셰 뻔해
어차피 뻔한 드라마라면
다시 돌아와 줘
뻔한 이 노래처럼